조준섭 위원장은 지난 ‘제174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을 통해서도 상주 쌀 통합브랜드 이미지 부재로 인한 상주 쌀 산업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지역농민들이 마음 놓고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생산 환경조성과 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별 세부전략을 수립할 것을 제안한 바 있고, 이번 회의도 그에 대한 연장선상의 후속조치로써 진행됐다.
이번 대책 회의는 상주 대표쌀 개발에 관한 전반적인 계획 수립과 단지조성계약체결 및 관련예산확보, RPC선정 및 통합브랜드 개발, 쌀 종합 유통대책, 대표쌀 품종개발·선정 및 재배기술지도에 관해 심층 토론했다.
또한 향후 유관단체와 관련부서, 사업장간의 긴밀한 업무협조체계 구축, 우수지역 벤치마킹 등을 통해 상주 쌀의 명품 브랜드화를 이뤄 낼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기로 협의했으며 2017년도부터 본격 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