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이도연 선수는 여자 핸드사이클 로드레이스(장애등급 H4)에 출전해 1시간 15분 58초로 2위로 골인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 구동섭 선수는 김옥금 선수와 함께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영국과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날 전달식은 리우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어떠한 난관과 어려움도 극복하여 리우패럴림픽에서 위대한 도전을 보여준 두 선수에게 인천 시민들에게 용기와 열정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과 명예를 높인 이도연·구동섭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