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과 인근 경기장에서 '2016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그룹 임직원 1500여명이 참여했다.
KB금융그룹 내 축구, 야구,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볼링 등 6개 종목 56개 동호회가 나서 경쟁을 펼쳤다. 또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직원들이 함께 만든 연합팀도 경기에 참가했다.
윤종규 회장은 "올해는 현대증권이 합류하면서 참가직원도 늘어나고 전계열사 1500여명이 넘는 KB가족이 참가하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며 ""격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KB계열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면서 모두가 KB의 한가족 임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