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이날 저녁 벌링턴의 캐스케이드몰에서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여성 3명이 숨지고 여성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중태라고 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현지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히스패닉 남성 1명을 용의자로 보고 쫓고 있다고 CNN 등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그러나 당국은 범행 동기를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테러와의 연관성도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에서는 앞서 지난 17일 미네소타 주 세인트클라우드의 쇼핑몰에서도 괴한이 흉기로 사람들을 공격해 9명이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