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안다(ANDA), 믿고 보는 ‘명불허전’ 카리스마 무대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안다(ANDA)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걸크러쉬’ 감성의 신곡 ‘가족 같은’ 을 통해 화려하게 컴백했다.

‘댄싱 디바’ 안다는 지난 22일 저녁 6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특유의 S라인이 돋보이는 건강미를 앞세워 섹시와 스타일리쉬가 공존한 활기찬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플라워 패턴의 화려한 재킷 속 블랙 탱크톱과 스키니 데님 팬츠로 ‘걸크러쉬’ 느낌을 더한 안다는 곡이 지닌 느낌을 배가시키는 감각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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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여유로워진 무대매너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안다의 신곡 ‘가족 같은’은 레트로 풍의 블루스셔플 장르의 곡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희미해져가는 사랑의 감정 속,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버린 남녀관계를가족같이 편해져버렸다는 은유적 표현으로 써내려간 독특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리드미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소프트 레게 스타일 믹스-매치시켜 안다만의 개성 넘친 음악스타일을 완성시켰다.

한편 안다는 23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를 통해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컴백무대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