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방송인 정준하가 '정오의 희망곡' 청취자들과 만난다.
MBC는 26일 방송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페셜 DJ로 정준하가 낙점됐다고 23일 밝혔다.
정감 있는 목소리와 탁월한 공감능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정준하는 제작진의 두 번째 섭외 요청을 흔쾌히 승낙, '의리남'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정준하는 깜짝 게스트 초대석 및 MC민지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재기발랄한 코너로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어 29일부터 4일간은 가수 이지혜가 진행을 맡는다. '정오의 희망곡' 일요일 코너지기로도 활약하고 있는 이지혜는 특유의 입담으로 '정오의 희망곡'을 이끈다.
'정오의 희망곡'은 매일 낮 12시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