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연수를 위해 경기도는 공무원 15명을 선발, 2일간의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내달 11~24일 중국 현지에서 2주간 연수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산둥성 공무원 14명이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교류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전경근 국제교육팀장은 “이번 교류연수의 목적은 양 도·성간의 문화 이해를 통해 한·중간의 교류협력을 증진을 위한 것”이라며 “중국의 사회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를 도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