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최초 상설공연 '소년24 LIVE' 연계 한류 마케팅 본격 전개

2016-09-23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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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22일 오픈 예정인 K-POP 상설 공연 ‘소년24’ 라이브 콘서트와 연계해 한류 마케팅에 나선다.

CJ E&M에서는 국내 최초로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신개념 프로젝트 ‘소년24’를 제작, 공연에 나설 소년들을 선발하는 과정을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6일까지 Mnet을 통해 방송한 바 있다.

최종 선발된 28명의 소년들은 명동에 위치한 전용 공연장인 ‘BOYS24 Hall’에서 ‘소년24 라이브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공사는 해외지사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한편 일본의 대형 온라인 여행사인 라쿠텐트래블과 공동으로 ‘소년24’ 라이브 공연 관람 상품 기획 및 판매 등 홍보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유진호 K-관광상품기획팀장은 “앞으로 한류 드라마의 관광 상품화는 물론, K-POP 상설공연을 관광콘텐츠로서 지속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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