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레이양과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출연을 확정지은 강기영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3년생인 강기영은 연극 '나쁜자석(2009)' '그남자 그여자(2010)' '드레싱(2013)' '퍼즐(2013)' 등 다양한 연극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특히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강선우(조정석)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부주방장 허민수 역으로 허세 생색 쩌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최근 종영한 MBC '더블유(W)'에서 오연주(한효주)의 병원 동기인 강석범 역과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 철없는 박봉팔(택연)의 대학선배 최천상을 나와 극의 재미를 이끌었다.
한편, 강기영 레이양이 합류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는 이성경 남주혁 경수진 이재윤 최무성 장영남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11월달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