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프로게임단에 게이밍 모니터 공식 후원

삼성 갤럭시 프로게임단 소속 프로게이머들이 삼성전자가 후원한 CFG70 모니터를 활용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프로게임단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맺어 게이밍 모니터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갤럭시는 스타크래프트II, 리그 오브 레전드 등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는 e스포츠 전문 프로게임단이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갤럭시 프로게임단 소속 선수들에게 연습과 경기에서 사용할 CFG70 모니터를 지원한다.

선수들은 삼성 게이밍 모니터(Samsung Gaming Monitor)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는다.

CFG70 모니터는 세계 최초로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커브드 모니터로, 게이밍에 특화된 요소를 두루 갖췄다.

선수들은 CFG70 모니터의 영상 응답시간 1m/s(MPRT)과 144Hz의 높은 주사율, 잔상·끊김없는 부드러운 영상을 높이 평가했다.

또 CFG70은 사람의 눈에 맞춘 1800R 곡률을 구현해 눈 피로도를 낮춰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프로게이머에게 적합하다는 게 삼성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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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프로게임단 소속 강찬용 선수는 "CFG70 모니터는 뛰어난 곡률과 색감을 구현해 확실히 몰입감이 남다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