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자동차 제작사인 현대, 기아, 르노삼성, 한국GM이 참여해 제작사별 차량 무상 점검과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품 무료 교체, 경정비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미세먼지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전기차도 전시해 시승 체험과 더불어 전기차 구매 시 받는 보조금(1700만 원) 등 혜택과 효과도 홍보할 예정이다.
시 임재현 기후대기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문제에 시와 자동차 제작사,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줄여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PM2.5)의 대부분은 수송분야(약86%)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