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0회에서 표나리(공효진)는 자신을 향해 마음껏 마음을 표현하는 고정원(고경표)에게 "사랑받아본게 언젠지. 사랑 받는게 익숙하지 않아 그런건가"라고 말한다.
이어 표나리가 고정원의 볼에 뽀뽀하는 장면과 함께 자신의 예전 짝사랑 상대인 이화신(조정석)에게 "고정원씨랑 잘 해볼거예요. 내가 기자님 3년동안 짝사랑한 얘기 절대 얘기하지 말아요"라고 당부한다.
한편,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