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장기요양시설 부족을 해소하고, 치매 등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에게 양질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시립노인요양센터를 리모델링해 정원을 증원한다.
시는 21일 하안동 보건소 에 위치하고 있는 시립노인요양센터 1층(709㎡)을 효과적인 공간활용을 위해 리모델링, 입소정원을 현재 84명에서 30명을 증원한 114명으로 확충한다.
시 관계자는 “시립노인요양센터 1층 리모델링을 통해 입소정원을 확충하면 현재 집이나 다소 만족스럽지 않은 요양시설에서 대기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립노인요양센터로 이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해 노인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