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이슈] 진짜 ‘불타는 청춘’, 아이돌은 열애중

2016-09-2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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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예은-2AM 정진운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올해 가요계는 그 어느때보다 ‘핑크빛’이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동중인 아이돌 스타들이 뜨겁게 청춘을 불태우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21일 그룹 2AM 정진운(25)과 원더걸스 예은(27)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낳았다. 이날 정진운과 예은은 양측은 “과거 JYP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음악적인 교류를 통해 각별한 친분을 이어왔다”며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던 두 사람은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정진운 군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현재까지도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현재도 서로의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커플’로서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둘의 사랑에는 음악에 대한 공통된 가치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엔 가수 세븐(32)과 배우 이다해(32)가 연인 사이임이 알려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랜 친구사이였던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세븐 측은 당시 “수개월 째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인정했고,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사랑을 싹틔워 가고 있다.
 

AOA 설현-블락비 지코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지난달에는 그룹 블락비 지코(24)와 걸그룹 AOA 설현(21)이 열애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지코와 설현은 지난 8월 데이트하는 모습이 한 매체의 카메라에 포착 돼 세간에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으며, 당시 양측 소속사는 “힘든 시기 서로 의지하며 호감을 갖게 됐다”는 공식입장을 밝히며 쿨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4월에는 국내 톱클래스 그룹 엑소 멤버 카이(22)와 에프엑스 크리스탈(22)도 공개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특히 1994년생 동갑내기 커플로 같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했다. 최근 두 사람은 방탈출 카페의 CCTV를 통해 데이트 즐기는 모습이 유포 돼 한 차례 곤욕을 치르기도 했지만 여전히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진 않았지만, 빅뱅의 지드래곤(28)의 경우 일본 모델 겸 연기자 고마츠 나나(20)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드래곤의 비공개 개인 SNS 계정이 해킹으로 사진이 유포돼면서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만 밝혔고, 급기야 21일에는 “비공개 SNS 계정 해킹은 명백한 범법행위”라며 “강경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의 진실에 대해서는 끝내 밝히지 않았다.

한편 올해 1월 1일에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JYJ 김준수(29)와 EXID 하니(24)의 열애는 13일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에프엑스 크리스탈-엑소 카이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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