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이혼원인 지목된 마리옹 꼬띠아르, 누구?

2016-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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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인셉션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졸리가 결국 이혼하는 가운데, 그 원인으로 지목된 프랑스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75년생인 마리옹 꼬띠아르는 1992년 TV시리즈 '하이랜더'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택시' 시리즈에 연달아 출연했던 마리옹 꼬띠아르는 '빅피쉬(2003)' '이노센스(2004)' '라비앙로즈(2007)' '퍼블릭 에너미(2009)' '미드나잇 인 파리(2011)'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등에 출연했다. 

특히 마리옹 꼬띠아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인셉션(2010)'에서 그의 아내인 맬 역으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난해 '제79회 뉴욕비평가 협회상'과 제27회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매체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는 영화 '얼라이드'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한 안젤리나졸리가 탐정을 고용해 뒷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에 이혼 소송을 신청했다. 이와 함께 법원에 자녀 6명에 대한 양육권과 브래드 피트의 자녀 방문 권리 승낙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전세계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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