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희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지난 20일 서생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서생면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식'을 갖고, 영농자재 구입비 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힌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했다. [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고리원자력본부 울주대외협력실은 지난 20일 오후 서생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서생면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식'을 갖고 영농자재 구입비 5억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고리원자력본부는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회(위원장 이용진)와 협약식을 갖고 농가운영의 필수 일반자재인 친환경 비료와 종자, 사료 등은 물론 비닐과 박스 등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2015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결과 지역경제사업분야 농산물 영농자재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결과에 따라 지급된 것으로 서생면 농업인 600여 명이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