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글로벌 우광호 상무(오른쪽)가 사우디아라비아 JODC의 사미르 아 알쿠르아쉬 부사장에게 창립20주년 감사편지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미글로벌 제공]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20일 한미글로벌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내외 300여곳 고객사를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김종훈 회장의 감사편지와 기념품을 전달하는 고객감사 릴레이 방문 행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1996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모든 고객을 방문한다는 원칙에 따라 지난 2월부터 국내 뿐 아니라 미국·중국·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에 있는 고객까지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하고 있다.
송 대표이사는 “한미글로벌의 기업문화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객 감사방문이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지난 5월 4일 우광호 상무가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의 JODC의 사미르 아 알쿠르아쉬 부사장은 “작년에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미글로벌의 건설프로젝트 실적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JODC가 추진하고 있는 마카(Makkah)확장 추가 프로젝트에서 한미글로벌의 지속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그 동안 한미글로벌을 믿고 프로젝트를 맡겨준 고객 덕분에 창립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CM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고객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미글로벌은 국내 최초로 선진건설관리기법인 건설사업관리(CM)을 국내에 도입하고 지금까지 50여개 국가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