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모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2016 스마티시티 혁신 서밋 아시아에서 스마티시티 선진사례 주제발표

2016-09-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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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20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스마트시티 행사인 ‘2016 스마트시티 혁신 서밋 아시아(Smart Cities Innovation Summit Asia 2016)’에서 고양시 핵심사업 성공을 위해 벤치마킹한 유럽의 스마트시티 및 테크노밸리 선진사례와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됐던 ‘스마트시티 혁신 서밋’의 아시아 판으로 전 세계 50여개 국가와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주요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들이 집결하여 스마트시티 기술을 선보이며 관련 기업, 국가, 지자체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르채나 베뮬라팔리 워싱턴 D.C.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캐맬쉬 야닉 인도 수랏시 최고재난복구책임자(CRO) 등 40여명의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 전문가가 참여해 스마트시티 관련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최근 IoT(사물인터넷)기술을 이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는 호스트 도시로 참여하여 역량을 선보이게 된다.

행사 2일차인 21일 세 번째 컨퍼런스 연사로 공사 사장이 직접 “유럽의 스마트시티 및 테크노밸리 선진사례 벤치마킹”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등 공사 핵심 추진사업을 포함한 고양시 대규모 개발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하여 선진사례를 통한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임태모 사장은 유럽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이번 2016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을 통해 많은 국내외 스마트시티 전문가들과 다양한 정보공유와 공사가 추진하는 핵심사업을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태모 사장은 지난달 28일부터 10일간 파리, 비엔나, 베를린, 함부르크, 코페하겐 등 유럽 주요도시를 방문해 공사의 핵심 추진 사업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등과 관련한 벤치마킹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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