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안양시, 우호도시 협약 맺어

2016-09-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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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으로 동반자 관계 구축

▲서천군 안양시 우호교류 협약식 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일 안양시청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이필운 안양시장, 시․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서천군과 안양시의 지역특성을 활용한 공동발전과 인적네트워크 협조체제 구축을 비롯한 사회·경제·교육·문화·체육 등 각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도모하고, 민간단체 등 교류도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각 도시의 참석인사 소개와 홍보동영상 시청에 이어 이필운 안양시장의 환영사와 노박래 서천군수의 답사 각 시․군의회 의장 축사,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이 이어졌고, 도시간 교감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답사에서 “오늘 우호도시 협약을 계기로 첨단창조사업을 비롯한 사람중심의 인문도시와 서천군의 생태환경도시가 융합하고 경제․사회․문화 등 여러방면에서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한단계 더 발전할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앞으로 안양시와 활발하게 교류를 추진하여 협력증진 및 상호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무교류 및 민간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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