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이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준비한 ‘자유학기 진로탐색 특성화 캠프’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받았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자유학기 진로탐색 특성화 캠프’는 학교단위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수련원 관계자는 “기존의 단순 지식습득의 시간에서 벗어나 드론, 3D프린팅 등 과학분야에서의 새로운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동체·리더십활동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이 함께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