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음원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다?…"제 앨범 들어주시는 누군가 있다는 게 감사드려"

2016-09-20 11:27
  • 글자크기 설정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송지은이 데뷔 7년차의 내공있는 가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송지은은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MC딩동의 진행으로 열린 송지은 두 번째 미니앨범 ‘바비돌’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제는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 앨범을 들어주시는 누군가가 있다는 게 감사드린다. 가요계에 좋은 음악이 나온다는 건 한국 가요계가 발전하는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정말 신경 안 쓰인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될 수 있으면 활동하는 기간을 즐기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송지은 두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바비돌’은 어쿠스틱 기반의 기존 일반적인 댄스곡과는 차별화를 둔 유니크한 댄스곡으로 도도한 매력의 여자를 바비돌에 비유한 위트 있는 가사와 곳곳에 배치된 동화적인 요소들의 조합이 돋보이는 곡이다.

송지은은 20일 0시 ‘바비돌’ 음원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