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20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갖고 오는 27일까지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7건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홍성군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5,224억원 보다 255억원이 증가한 5,479억원이며, 일반회계는 241억원이 증가한 4,848억원이고,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외 12개 특별회계는 14억원이 증가한 632억원, 기금은 7백만원이 증가한 332억 1천 7백만원이다.
총무위원회에서는 윤용관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청소년수련관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된 ▲홍성군 범죄피해자 보호조례안 ▲홍성군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재단법인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안 ▲2016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5건의 조례안을,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병국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된 ▲홍성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