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성매애 예방 캠페인 펼쳐

2016-09-20 09:0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0일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시는 20일 오후 5시 의왕역 광장에서 의왕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의왕경찰서와 자율방범연합회, 행복한 가정 문화원 의왕시민연대 등이 함께 참여해 수화공연, 시 낭송,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성매매 예방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이번 행사는 성매매와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 인권보호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캠페인은 성매매방지 활동에 대한 유관기관 협력강화 선포식에 이어, 부곡동을 시작으로 의왕시 6개동 연속 릴레이 성범죄 추방캠페인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의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고, 여성은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구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