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효통(孝通) 한마당! 고마워 孝(부모), 감사해 孝(친구), 사랑해 孝(젊음)’란 주제로 오는 23~25일까지 3일간 대전 중구 침산동 ‘효! 월드’ 뿌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구는 2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된 효문화뿌리축제를 올해에는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멋지게 앵커처럼 앉아서 기사를 읽으며 모니터에 나온 자신의 모습을 보고 뉴스 앵커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 캐논 프린터로 5×7㎝ 사진을 출력해 앵커 체험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앵커 체험은 축제기간 3일 동안 진행된다.
이운우 사장은 “이번 앵커 체험 참가자 중에서 앵커에 재능이 있는 분들을 선발해 연말 결선 대회를 치러 대전시장상, 대전시의회 의장상, 대전시교육감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쉽게 체험하기 힘든 앵커 체험인 만큼 누구나 즐겁게 오셔서 체험하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