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식사도서관, 고등학생·중학생 잇는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 식사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고등학생과 중학생을 잇는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Creative Math Hanghasa Story Telling’을 운영한다.

‘Creative Math Hanghasa Story Telling’은 고양국제고 청소년 학술동아리 ‘항하사’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독서와 수학놀이를 통해 수학의 본질을 쉽게 이해하고 토론함으로써 학문에 대해 새롭게 접근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고등학생-중학생 멘토링을 통한 긍정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고양국제고 학술동아리 ‘항하사’는 직접 12차시에 이르는 세부 수업계획을 세우고 참가자 모집 홍보문을 디자인해 제작하는 등 적극적인 재능기부 활동으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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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총 12회 동안 진행되는 식사도서관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Creative Math Hanghasa Story Telling’은 현재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중학생 동아리가 단체로 접수할 경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12주 세부 수업일정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식사도서관 담당자(031-8075-9183)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