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제주의 한 성당에서 중국인에게 피습을 당한 60대 여성이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안타까움 섞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제 중국인 무서워서 제주도도 못 가는 건가? 외국 가서 외국인한테 피습이 아니라 내 나라 땅에서 관광객한테 피습이라니(tk******) " "누가 중국인들 비자 없이 들어오게 만들었냐?(ca******)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1*****) " "아 놔 이놈에 나라 법이 물러터져서 그래 지네 나라로 보내지 말고 여기서 사형시키라(ka*******) " "칼 찔려 돌아가셨는데 뭔 검토야.. 살인 의도로 쑤시는데 그게 그럼 이쑤시개야? 법 제도 이해 안 가네 자국민에게 엄하고 외국인에게 관대하고(wq******) " 등 분노 섞인 댓글이 쏟아졌다.
하지만 치료를 받던 A씨는 회복하지 못하고 18일 아침 숨졌다.
한편, 경찰은 B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에서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