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제주도 서귀포에서 단체로 불법 체류 중이었던 중국인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18일 서귀포시내 한 주택에서 불법 체류 중국인 왕모(50)씨 등 6명(남성 5명, 여성 1명)을 붙잡아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 넘겼다고 밝혔다. 경찰은 15일 오전 1시께 불법 체류자로 보이는 중국인들이 한 건물에서 단체 생활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여권 확인 등을 통해 이들이 불법 체류자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기상악화로 제주에 중국어선 500여척 긴급 피항중국, 12인치 웨이퍼 제조시설에 6조원 투입…반도체 자립 노린다 #불법체류 #제주도 #중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