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개발된 품종은 사료로서의 영양학적 가치가 우수하고 생산성도 수입산보다 평균 30% 높다.
또 더위에 강하고 잘 자라기 때문에 새 품종을 활용해 한번 초지를 조성하면 여러 해 동안 안정적으로 친환경 풀 사료를 생산할 수 있다.
농진청은 '그린마스터 3호' 종자 보급을 위한 품종보호를 출원했으며, 2017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초지 농업 활성화를 위해 영양 가치가 우수하고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한 초지 조성용 목초를 개발해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