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불어라 미풍아' 8회에서는 소주 한 병을 단숨에 들이키는 청자(이휘향)의 모습이 그려진다.
희라(황보라)가 장수(장세현)와 하룻밤을 보냈다?! 청자는 당장 금실(금보라)의 집으로 찾아간다. 청자가 너와 나의 우정은 끝이라며 금실을 몰아붙이자, 금실은 이에 질세라 그럼 예전 빌려준 4500만원을 이번 주 내로 갚으라고 한다. 답답한 마음에 청자는 소주 한 병을 단숨에 들이킨다.
한편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