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새 갤럭시노트의 배터리 잔량 표시 색깔이 녹색으로 바뀐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배터리 문제가 해결된 새 제품을 초기물량과 구분하기 위해 각 나라별로 표시 방안을 고민중이다. 현지 규제 당국이나 통신사업자 등과 협의를 통해 표시 방안을 달리 하기로 했다.
녹색으로 바뀌는 새 제품은 25일까지 40만 대 이상 국내에 공급된다. 초기에 생산된 갤럭시노트7을 가진 고객은 19일부터 새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