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넷마블, 초대형 모바일 MMORPG ‘리니지II:레볼루션’ 사전 마케팅 본격 돌입

2016-09-1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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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초대형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II: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 출시에 앞서 사전 마케팅에 돌입한다.

넷마블은 국내 최초 리니지II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의 출시를 예고하는 광고 영상을 지난 9일 전격 공개했다. 영상에는 사람들 휴대폰에 '레볼루션'이 번개처럼 꽂아지고, “리니지II가 돌아왔다. 당신의 손 안으로”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공성전이 펼쳐지는 장면을 담고 있다. 내레이션은 모바일의 한계를 넘은 초대형 MMORPG '레볼루션'의 웅장함을 표현하기 위해 국민배우 김명민이 맡았다.

넷마블은 구글플레이와 '레볼루션' 사전예약 이벤트에 초점을 둔 광고 마케팅도 동시 진행한다. 구글플레이의 광고 영상은 올해 최고 기대작인 '레볼루션'의 닉네임 선점 이벤트에 서둘러 참가하라는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담고 있다.

이번 광고들은 공중파, 케이블, 극장, 지하철,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레볼루션'은 이미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리니지II'의 IP를 소재로 하고 있어, 게임성에 중점을 둔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며 “이례적으로 사전예약부터 대규모 마케팅을 하고 있다. 모바일 MMORPG의 대중화를 이끌 대작인 만큼 높은 기대감을 출시 때까지 이어가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또, 넷마블은 지속적인 참가자 증가세에 힘입어 또다시 서버 '기란', ‘크루마’, ‘그레시아’, ‘하딘’(총 40개)을 증설했다. 지난달 11일 시작한 닉네임·서버 선점 이벤트는 예상보다 사람들이 몰리면서 일주일 만에 서버를 50개에서 60개로 증설한 바 있다. 지난8일 증설 서버마저 마감되면서 넷마블은 2차 서버 인원 확대 및 신규서버 증설을 결정했다.

'레볼루션' 광고 공유 이벤트도 열린다. 넷마블 페이스북에 게재된 광고 영상 게시물을 공유하고 '좋아요'를 누르면 이벤트에 자동적으로 참여된다. 넷마블은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레볼루션'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II’ IP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원작 고유의 혈맹 시스템, 실시간 공성전, 최대 규모의 오픈필드를 고스란히 옮겨왔다. 이 게임은 언리얼4 엔진을 기반으로 원작의 랜드마크와 휴먼, 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등 캐릭터를 한층 더 높은 퀄리티로 재탄생했다.

현재 사전예약과 닉네임·서버 선점 이벤트 중이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200캐시, ‘무기강화주문서(5개)’를 100% 제공하고, 구글플레이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1만 아데나(게임재화)를 지급한다.

'레볼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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