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344개 공공기관 중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예탁결제원으로 지난해 1억700만원이었다.
수출입은행 직원 평균 연봉은 9543만원, 산업은행은 9385만원이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직원 평균 연봉은 각각 9667만원, 9574만원이다.
신입사원 초봉도 금융 공공기관이 월등히 높다.
산업은행 초봉은 4679만원으로 전체 공공기관 가운데 세 번째로 높다.
기업은행(4520만원), 수출입은행(4332만원), 한국은행(4204만원), 예탁결제원(4137만원), 금감원(4171만원), 주택금융공사(486만원) 의 초봉도 4000만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