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3일 경주지역 지진발생으로 인한 지진 대응태세와 시설 안전점검 및 산업시설 피해상황 점검을 위해 울산 국가산업단지내 석유화학업체인 SK종합화학을 방문했다.
그는 “울산지역의 석유화학설비들이 대부분 진도 6.5~7.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가 적용되어 폭발 화재 등의 가능성이 낮더라도 진동으로 인해 가스 누출등이 발생하는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면밀한 시설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울산지역의 석유화학설비들이 대부분 진도 6.5~7.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가 적용되어 폭발 화재 등의 가능성이 낮더라도 진동으로 인해 가스 누출등이 발생하는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면밀한 시설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