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쏘는사이' 박명수-홍진영-정진운, '프로예능러'들의 전라도 탐방기 어떨까

2016-09-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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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쏘는사이' 전라도 편 출연진[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지역 출신 스타와 고향 주민들이 SNS로 함께하는 지역 감성 SNS 버라이어티 추석 특집 '톡쏘는사이'가 16일 베일을 벗는다.

MBC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톡쏘는사이'는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세 팀으로 구성된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미션을 받고 동시에 지역 서포터즈들의 도움을 받아 미션을 수행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박명수, 홍진영, 정진운으로 이루어진 전라도 팀은 박명수의 고향인 군산에서 '군산 서포터즈'들의 도움을 받아 미션을 수행한다. 전라도에 연고를 둔 예능선수 3인방의 조합이 남다른 재미를 기대케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명수는 SNS를 활용한 미션에 적응하지 못 하며 순탄치 않은 앞날을 예고했다. 하지만 젊은 피 홍진영과 정진운의 도움으로 힘을 내는 자신의 구호인 "퐈이아!"를 외치기 시작! 근래에 볼 수 없던 열정 넘치는 파이팅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지역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톡쏘는사이'는 16일 오후 5시 10분부터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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