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BRT, 교통카드 하차태그 이벤트

2016-09-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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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뷔페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역과 오송역을 오가는 대전BRT 이용 시 교통카드 하차태그만 잘 해도 스마트폰이 생긴다.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오는 19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대전BRT를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교통카드 하차태그를 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폰, 뷔페 식사권, 교통카드 등을 나눠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교통카드 정산사업을 맡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의 후원으로 하차태그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승하차 구간(대전~세종~청주)에 따라 요금이 달리 적용되는 구역요금제에 의한 부정요금을 방지하고, 무료 환승을 위한 하차태그를 습관화하는 것은 물론, 축적된 승하차 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것.

승객들은 이용 시 하차태그를 하면 자동응모 되고, 오는 12월 9일 한꿈이카드 홈페이지(www.hankkumicard.co.kr)를 통해 당첨자 발표가 이루어진다.

상품은 최신 스마트폰(1명)과 뷔페 식사권(10명/1인 2매)의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하차태그가 가장 많이 된 차량을 선정해 해당 차량의 운수종사자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해당 차량에 대해서는‘골든벨버스’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운수종사자에게는 뷔페 식사권(12명 / 월 1회), 교통카드(24명 / 월 2회)가 지급되고 골든벨버스이벤트는 무작위 시간에 차량에 탑승하고 있는 전체 승객에게 교통카드를 증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꿈이카드 홈페이지(www.hankkumicard.co.kr)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644-11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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