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공항과 기내에서 손님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며 짐이 많은 손님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6일간 국내선 노선에서 무료로 위탁할 수 있는 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15kg에서 5kg을 추가한 20kg까지 제공한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즐거운 명절 고향길을 오가는 손님께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드리고 싶었다”라며 “에어부산은 앞으로도 매 명절마다 특화 서비스를 마련하여 훈훈하고 풍성한 명절을 선물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