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3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서울역과 센트럴시티 호남선 버스 터미널 등을 방문해 일선현장의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강 장관은 서울역 등 임직원 및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안전매뉴얼 등 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종 장애 발생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점검에 소홀함이 없을 것”을 강조했다.
또 연휴기간 철도역과 버스터미널 등에 많은 사람이 집중되므로 청결한 환경 유지에 힘쓰고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 교육을 강화할 뿐 아니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구난체계도 차질 없이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