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가전양판점 최초로 자체 브랜드(PB)를 통해 40형 LED TV, ‘아낙 TV’를 선보인다.
아낙 TV는 전자랜드가 세계 3위 TV 제조사인 중국의 하이센스(Hisense)와 함께 만들었으며, 삼성전자 A급 패널을 사용하여 동급 최고의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40인치(101.5cm) 크기에 풀HD(1920ⅹ1080) 해상도, HDMI 단자 3개(MHL 기능 지원), USB 단자까지 갖춰 스마트폰, 태블릿 PC는 물론 게임콘솔, 동영상 재생장치 등 다양한 기기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건강가전, 주방가전, 계절가전 분야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을 아낙 브랜드로 꾸준히 선보여왔는데, 아낙 TV 출시로 영상가전까지 갖추게 되었다”며 “전자랜드는 아낙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 종합 생활가전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