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본격적인 귀성행령이 시작된 가운데, 14일 전국이 29도를 웃돌며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 "이날 아침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오후 들어 섭씨 29도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무난한 날씨를 이어가며 보름달이 떠오를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오후 5시 44분께부터 관측될 것이라고 기상청 관계자가 설명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은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동풍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세종시교육청, 안전한 학교 시설물 내진화 사업 박차 #귀성 #날씨 #사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