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세종소방본부가 추석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추석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의료 상담, 당직 병·의원 및 약국안내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소방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중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비상근무상태로 전환해 초기 사고와 벌 쏘임, 뱀 물림 환자 등에 대한 응급처치 지도와 의료상담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특히, 추석연휴 기간동안 119 신고가 평일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급상황관리사를 추가·지정 운영해 연휴기간에 발생하는 응급의료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119신고접수시스템의 전산 장애가 없도록 비상 긴급복구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