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관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권용관(40)이 한화 이글스를 떠나게 됐다. 한화는 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내야수 권용관 선수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였다”고 전했다. 1995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권용관은 통산 13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7 47홈런 300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44타수 11안타)를 기록했다. 관련기사김현수, 보스턴전 교체 출전해 1볼넷‘NL 금주의 선수’ 강정호, 3경기 연속 멀티히트 2015 시즌을 앞두고 LG에서 방출됐던 권용관은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15 시즌 권용관은 1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0(296타수 65안타) 5홈런 22타점을 마크했다. 한편, 한화는 같은날 외야수 이양기를 정식 선수 등록 요청했다. #권용관 #웨이버공시 #이양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