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최근 부곡도깨비시장과 의왕역 부근 등 주민 통행이 많은 곳을 찾아 ‘도로명주소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담당공무원들이 함께 새로 제작한 의왕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리플릿과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신청 절차를 담은 안내문을 배포했다.
‘도로명주소 인증샷 이벤트’는 자기 집 건물번호판 앞에서 찍은 셀카와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하겠다는 다짐 글을 적어 이메일(uwminwon@korea.kr)로 응모하면 된다.
이중 매월 20명을 추첨해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역점 홍보대상으로 여성단체, 출판사, 홈페이지 제작업체 등을 선정하고, 이들 기관에 안내문 발송, 직접 교육 등의 방법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