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관계자는 "현재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서 접수되고 있으나 인명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안전처에 따르면 오후 8시 10분 기준으로 지진 관련 119 신고는 1만3000건에 달한다.
안전처는 피해 상황을 계속 파악하고 있으며, 진원 반경 150㎞ 지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안전처에 따르면 오후 8시 10분 기준으로 지진 관련 119 신고는 1만3000건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