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피 측 "그룹 백퍼센트, 창범 탈퇴 결정…10월 새 앨범부터 함께 하지 않기로 해" [공식]

2016-09-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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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센트 창범 [사진=아주경제DB ]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백퍼센트가 5인조로 재편된다.

12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공식 공지를 통해 “백퍼센트가 5인조로 재편 후 10월 중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편된 5인조 멤버는 민우, 록현, 종환, 찬용, 혁진이며 멤버 중 창범은 이번 활동부터는 함께 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지에 따르면 창범은 많은 고민과 이야기 끝에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 이번 활동부터는 함께 하지 않기로 했으며 회사와 함께 창범 군과 멤버들이 오랫동안 충분히 상의한 후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창범과 백퍼센트 멤버들은 공식 팬카페에 팬들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비록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서로의 발전과 활동을 응원하겠다”는 자필 편지를 남기며 서로를 격려했다.

백퍼센트는 2012년 9월 ‘나쁜놈’으로 데뷔해 ‘나 같은 놈’ ‘Want U Back’ ‘퇴근길’ ‘심장이 뛴다’ ‘니가 예쁘다’ 등으로 국내외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고 ‘불후의 명곡’ 등 음악 예능을 통해 실력파로 인정받으며 활동해 왔다.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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