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아수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정우성이 ‘아수라’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9월 1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제작 ㈜사나이픽처스·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성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이 참석했다. 영화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 주연배우 정우성은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에 이어 또 한 번 김성수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관련기사‘고산자’ 차승원 “비염·감기 조심하세요~”이희준 "'최악의 하루' 웃음 주는 영화였으면" 정우성은 ‘아수라’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내릴 수 없는 작품”이라며 “작업 내내 배우들과 연기하며 짜릿함을 느꼈다. 우리끼리 이야기한 것이 자화자찬이 아닌 현장에서 느꼈던 그 깊이, 몰입감을 여러분이 영화를 통해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해, 작품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표현했다. #아수라 #정우성 #주지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