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9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시범사업 현장에서 2016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 참여농가 및 벼 재배농가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식량작물 시범사업 및 벼농사 핵심 실천과제를 평가했다.
또한 신품종 비교전시포장, 비료절감형 벼 재배포장, 원적외선 건조기 시범사업 현장 등을 견학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환경 친화적 농법과 생산비 절감, 경영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2016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평가회 개최 [1]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5월에 비가 충분히 내려 적기에 모내기가 실시되었고 적산온도와 일조량이 충분했기에 작년에 비해 수확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각종 시범사업 추진 시 문제점과 보완해야 할 사항을 도출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현장지도에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