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키 아유미, 10세 연하 남편과 이혼 의사 "각각 다른 길 가려해"

2016-09-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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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마사키 아유미 앨범 재킷]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일본 인기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10세 연하 남편과 이혼 의사를 밝혔다.

9월 11일 하마사키 아유미는 공식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3년 간 파트너로 함께 걸어온 그와 각각 다른 길로 가려한다. 그는 그의 마음의 길을, 나는 내가 생각하는 길을”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혼 사유 등은 언급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팬들이 언론을 통해 이혼 소식을 알게 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계속 TA투어 리허설과 신곡 녹음에 집중하겠다”는 말로 단단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X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하마사키 아유미는 현재 이혼 신고는 아직 제출하지 않고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지난 2013년 12월 미국 LA에서 해당 남성과 약혼 및 2014년 2월 미국에서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했고, 2014년 3월 일본에서도 혼인신고를 올리며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당시에도 하마사키 아유미는 자신의 팬클럽 사이트에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 그는 지난 2011년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오스트리아 배우 마뉴엘 슈왈츠와 결혼했으나 1년 만인 2012년 1월 이혼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6세 연하 댄서 우치야마 마로카와 열애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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