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네이버의 자동통역 앱인 '파파고(papago)'가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iOS 버전으로 출시됐다.
네이버는 11일 이번에 선보인 iOS 버전은 안드로이드와 마찬가지로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국어에 대한 텍스트, 음성, 사진 속 문자의 통·번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해외를 방문하는 이용자뿐 아니라 국내를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