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10일 서울 강남 본사 신사옥에서 취업준비생 초청 대규모 잡페어(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
현대글로비스가 처음 진행한 잡페어는 △채용 특강 △사업본부 PR △선배사원 멘토링 △채용 TALK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인적성 검사와 실무 면접, 임원 면접을 거치게 된다. 최종 신입사원 합격자 발표는 12월이며, 입사는 내년 1월이다.
현대글로비스의 인재상은 △글로벌 마인드와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 △진취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 △고객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인재 △열린 마음으로 소통과 협력에 힘쓰는 인재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인재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등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물류·유통·해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취업준비생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