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공모주 청약 경쟁률 2.98대 1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LS전선아시아가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9일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LS전선아시아는 총 202만4023주에 대해 일반공모 청약을 받은 결과 603만8100주의 청약 신청이 접수됐다. 경쟁률은 2.98대 1로, 청약 증거금은 241억5000만원 수준이다.

LS전선아시아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도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1만∼1만5000원)보다 낮은 8000원으로 확정했었다.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이 베트남 2개 법인의 상장을 위해 지난해 5월 국내에 설립한 지주회사이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일은 오는 22일이다.

관련기사

• '출시 6개월' 비과세해외펀드 판매액 8000억원 육박
• 보성파워텍, '반기문 테마주 이탈'로 이틀째 하한가